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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 청약을 왜 해? 집을 꼭 사야 하나?

글쓰는게 유일한 힐링 2024. 3. 23. 02:05

청약을 왜해? 집을 꼭 사야하나?

청약을 왜해? 집을 꼭 사야하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청약을 왜 해? 집을 꼭 사야 하나?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 챕터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집을 산다는것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 지인도 있는데요. 사실 거의 대부분의 제 가까운 친구들은 집을 사려고 하는 그룹이고, 아주 가까운 친구가 아닌 지인그룹에서 몇몇은 집을 사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거나, 갖고는 싶지만, 평생 집에 대한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집을 사야 한다 라는 그룹에 속한 사람중 하나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에서 집을 사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청약을 왜해? 집을 꼭 사야하나?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아마도 죽는 날까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건 팩트죠. 아마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건 집을 갖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는 사람이건, 집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건 모든 사람이라면 일하지 않고도 지금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는 건 사실입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디지털 노매드라는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사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한 직군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못된 인식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일을 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세팅해 놓은 어떠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자동으로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 듯한 의미로 이해되고 있죠.

정확히 말하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절대 맞는 말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엄청난 파이프라인의 세팅을 위해 수년간의 노력을 쏟아부었다면 말 그대로 그 뒤에는 일정한 노력 이하로도 충분한 수익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수익활동이 계속되는 노력과 일을 통해 고소득이 발생될 수는 있겠지만, 마냥 놀면서 고소독자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살고 싶다면 부동산에 투자해서 월세를 받아야죠.

이런저런 온라인으로 돈을 쉽게 버는 강의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는 누구든 삶속에서 하루 라도 휴가가 더 많아지기를 원합니다. 신년이 되면 달력을 보며 연휴가 언제인지 , 얼마나 되는지 찾아보는게 자연스럽죠.

그것은 즉, 사람은 일하는것 보다 쉬는 것을 더 원한 다는 것이죠. 물론 사람은 일을 해야 사고가 건강하고 사회를 이해하고 동시에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고는 하지만, 이 시대에 일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참 고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라리 외국처럼 야근이 없고 퇴근시간이나마 빠르다면 모를까 우리나라에서는 일을 한다는 게 업무라는 표현 이상의 노동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더 적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루빨리 일은 줄이고 싶지만 이 시대의 좋은 문화는 그대로 누리고, 내가 지켜야 할 나의 여가나 취미활동, 여행, 관계모임, 품위 유지에 대해서는 제약이 없기를 바라죠.

그럼 일을 그만두면 이 모든 것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당장 소득이 없으면 지출해야 할 항목을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노후가 준비되지 않은 채 노후를 맞이하게 된다면, 마지막날까지도 일에 대한 생각과 돈에 대한 걱정으로 살아가야 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연금이란 제도도 있지만, 젊었을 때의 소득에 비해서는 줄여야 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그럼 은퇴시기, 혹은 내가 이제는 일을 줄이며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의 목표시기에 내가 일을 줄이며 현재의 삶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약을 왜해? 집을 꼭 사야하나?

정답은 간단합니다.

남은 생에 쓸수 있는 재산을 모으면 됩니다. 

재산을 모아 남은 여생동안 재산을 쓰며 살아가면 되죠. 요즘 시대에 4인가족이 한 달에 사용하는 비용은 천차만별이겠지만, 수도권 중위소득 기준으로 대략 월 700만 원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내가 은퇴하는 시점에서 내가 30년을 더 산다고 했을 때, 1년에 8400만 원이고 30년이면 25억이 넘는 금액입니다. 아마 나이가 들수록 월평균 지출비용은 줄어들겠지만, 평균을 많이 낮춘다고 해도 아무리 못해도 10억 이상은 현금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당장 통장에 1억의 여유돈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 돈을 월급이나 사업 소득으로 모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모을 수 있는 사람은 그것으로 다른 투자를 이미 하고 있을테구요.

그런데 은퇴시기까지에는 자녀들 교육비, 그 외에도 큰 금액으로 지출할 항목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럼 10억을 모을 수 있을까요?

방법은 있죠.

부동산 투자 입니다.

우리가 평생 일을 해서 돈을 모아 저축하는 금액보다 부동산을 통해 재산을 축척하는 게 얼마나 빠른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부동산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이건 취향이나 상향론, 하향론의 입장을 떠나 팩트입니다. 

물가가 상슴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고, 그에 따른 수많은 부대 가격이 상승하여 결국 건축가격이 오르게 되죠. 이에 따라 소득 및 최저 임금도 함께 상승하죠. 그렇기에 부동산 가격이라는 건 과거의 데이터로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보면 상승곡선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렇게 부동산 가격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결국 우상향 하였고, 지금도 그러한 상황에 있다고 보이는데요. 요즘은 시세가 내리고 바닥을 친다고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동안 올라왔던 것을 멀리서 본다면 상향곡선이 맞습니다. 

 

30년전 분양받은 아파트를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지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기 신도시가 첫 분양할 당시 30평대는 대략 5천만 원대, 20평대는 3천만 원대 정도의 가격으로 분양했습니다. 당시 평촌의 30평대를 5000만 원대에 분양 받은 사람을 예로 들겠습니다. 해당 아파트가 현재는 평촌내 입지에 따라 8.5~13억정도에도 거래되고 있는데요. 당시 분양받았을때 대출을 80%인 4000만원 받았다고 가정하고,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면, 시간은 30년가까이 흘렀지만, 시세 차익은 최소 8억~12억이상이 되는 계산입니다. 

(그사이에 매도 및 재투자등에 대한 2차적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영역은 제외한채 단순 계산으로만 먼저 이야기하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은 올랐지만, 대출 원금도 시세 맞게 상승하나요? 아닙니다.

물론 30년전 4000만원이라는 돈은 큰돈임에 확실하죠. 아마 30년 전에도 4000만원을 평생 어떻게 갚으면서 살아, 라는 말을 많이들 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유하며 대출금 원리상환을 했다면 현재의 가치는, 당시 분양을 받아서 보유한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재산 차이를 보여줍니다. 

첫 분양 후 신축 아파트가 재건축을 해야하는 시점까지 잘 보유만 하고 있어도 최소한 노후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란 말입니다. 

즉, 부동산을 보유 하는것은 일정한 소득외에 내 재산을 확장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투기를 조장하는것은 아닙니다. 실거주하며 나와 내 가족이 이사에 대한 신경 쓸 필요 없이, 맘 편히 거주할 수 있는 내 소득에 맞는 주택에 대해서는 보유 하는것이 보유하지 않는것 보다 낫다라는 것입니다.

 

노후가 되서 죽을때까지 집에 대한 대출을 갚아야 하는걸까?

만약 보유하던 주택에 대한 재산가치 상승으로 인해 추가적인 제태크를 잘 해왔다면, 그 집으로 인한 레버리지가 종자돈이 되어 노후에도 안정적인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되죠. 하지만 만약 부동산에 눈이 밝지 않아 보유만 해왔고, 퇴직한 상황이라 소득이 없다면 해당 주택을 매도 하여 무대출로 진입이 가능한 한 단계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부동산이라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추후에 선택가능한 옵션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보유한 자산이 없이, 노후를 맞이하고, 퇴직이라는 선을 넘게 되면, 그때 부터는 자녀에게 의지 하거나, 스스로 계속적인 외곽으로 거주지를 이동함과 동시에 일을 놓을 수 없을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럼 주택을 보유하기 위해서 청약에 왜 그렇게들 열심히 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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