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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라이프 (Ev vehicle life)

ix3 보도 블럭 휠을 깊은 상처. 휠 복원 말고 답이 없을까?

글쓰는게 유일한 힐링 2024. 7. 2. 19:16

ix3 보도 블록 휠을 깊은 상처. 휠 복원 말고 답이 없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ix3 보도 블록 휠을 깊은 상처. 휠 복원 말고 답이 없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차량을 운행해오면서 한 번도 휠에 스크래치를 내본 적이 없었습니다.

와이프에게도 늘 하는말이 "보도블록이 있으면 좁은 곳에서는 가능한 넓게 돌아"라고 잔소리를 하곤 했죠.

그런 저도 휠을 긁는? 날이 왔네요.

사실 이날 감기 몸살로 인해 몸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던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아파트 주차장 입구 쪽에서 기분이 몽롱해지면서 우측으로 많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보도블록에 휠을 긁다

그런 찰나에 갑자기 드르륵...

우측 앞바퀴를 긁었나 보다. 생각했었는데, 내려서 보니 앞바퀴가 멀쩡하길래, 아.. 지금 컨디션이 안 좋아서 타이어 긁히는 소리를 휠 긁히는 소리로 오해했나 보다. 생각했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뒷바퀴로 가보니, 정답은 우측 뒷바퀴였습니다.

ix3 보도 블럭 휠을 깊은 상처. 휠 복원 말고 답이 없을까?

 

나만 보이는 내 차 스크래치

휠 스크래치 이후로 장거리를 며칠 타기도 했고, 비도 맞고 해서 티가 살짝 덜 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뭐 다들 이 정도 보면 나만 보이는 거라고 그냥 타라고 하는 대답이 10중 8~9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제 차가 아니고 지인의 경우였다면 똑같이 말했을 것 같네요.

 

어쨌든 휠 스크래치를 보는 순간 감기 몸살로 인해 몽롱한 정신에서 먹먹함이 몰려옵니다.

안타까워할 몸 컨디션도 되지 못해 한숨만 쉬고 주차를 했죠. 

그래고 다음날 휠 복원샵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가격은 천차만별. 강남권은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고, 수원 쪽은 20만 원 정도도 있었습니다.

높은 가격의 샵에서 이야기하기로는 가격이 저렴한 곳은 컷팅을 깊게 해서 휠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깎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4~5번의 복원이 가능한 휠을 깊은 컷팅으로 인해 1~2번밖에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어떤 의미인 줄은 알겠지만, 휠을 위해 40만 원 가까이를 지출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20만 원 정도의 수원샾인데요. 고가샾에서 이야기할 만큼의 낮은 퀄리티로 복원할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수원 쪽으로 가야지 싶은 마음로 한가닥 결정을 해놓았습니다.

ix3 보도 블럭 휠을 깊은 상처. 휠 복원 말고 답이 없을까?

그런데 그날 자려고 하니 이 금액마저도 많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티만 안 나게끔 셀프로 커버가 불가능한지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그리고 아래 몇 개의 제품들을 보게 됐는데요. 

 

셀프 복원을 위한 손품팔이

첫 번째는 알파기어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먼저 검색을 해보다가 누적 구매량이 많아 배송비 아낄 겸 쿠팡에 들어가서 보게 되었는데요. 

원리나 방법은 그럴듯했는데, 리뷰가 너무 안 좋아서 안 샀습니다.

 

 

알파기어 자동차 크롬휠 복원 전용 크롬 페인트 + 투명 페인트 + 사포 + 마스킹테이프 세트,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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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찾아본 게 제일자동차? 제품입니다.

쿠팡에서는 누적구매수가 이게 더 많더라고요.

그런데 이것도 리뷰를 보니 셀프 복원의 한계가 어쩔 수 없구나를 생각하게 했네요.

 

제일 자동차 휠 붓 펜 페인트 + 사포 4p 세트, 실버계열,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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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리뷰를 모두 정독하고 내린 결론은 그냥 타자.

확실히 좀 더 나이가 어릴 때보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씩 무뎌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예전 같았다면, 바로 휠복원을 했을 텐데 말이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저 사포로 잘 갈아서 붓칠만 잘해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나질 않는다.

가격이 15,000원 정도이니 부담이 없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크게 쾅~ 하지 않아서, 얼라인먼트까지는 당장 손보지 않아도 되는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고, 더욱 다행인건

타이어 사이드월이 멀쩡하다라는 점. 

당장에 더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그나마 가볍게 넘어갔다는 것에 감사하자.

 

여하튼 이외에 셀프정도의 가성비로 어느 정도의 커버력이 가능한 작업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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